인천 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24일(수) 오후 7시 45분경 경서동 소재 플라스틱 재활용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진압했다고 밝혔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신고자 유 모 씨(남, 30세)가 주변에서 업무 중 창문 밖에서 화염과 다량의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화재가 발생한 공장 내부에는 생활폐기물이 많이 있어 이에 인천서부소방서 소방차량 38대와 소방대원 94명이 긴급 출동해 화재발생 약 1시간 2분여만인 8시 47분에 큰불을 잡고 잔화정리에 긴 시간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화재는 플라스틱 재활용 압축장 내부에서 발생 한 것으로 추정되며, 압축장 내부에 설치된 CCTV영상 확인결과 지게차에서 최초 화염이 발생하며 주변 가연물(플라스틱 폐기물)로 연소 확대 된 것이 확인 되었으나 발화열원으로 추정되는 지게차의 훼손이 심하여 정확한 원인은 조사중이다.
이 날 화재로 인해 신속한 대응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압축장 350m2 등의 소실 및 압축기, 지게차 등의 소실로 약 6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서부소방서 화재조사관에 따르면“이렇게 춥고 건조한 날씨엔 연소확대가 쉽게 이루어져 대형 사고가 일어날 수 있었으나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진압으로 연소확대를 막을 수 있었다.”며 “시민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겨울철 안전수칙을 지켜주며,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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