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승주, 민간위원장 이현순)는 동 협의체 연간사업 ‘영양 만점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난 12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15세대에 4종류의 밑반찬과 관내 음식점 후원 식품을 함께 전달하는 사업이다.
밑반찬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금요일마다 협의체 위원들과 LH인천지역본부 검단사업단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으로 배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 및 건강을 확인한다.
이현순 민간위원장은 “밑반찬을 지원받는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관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갑진년 값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관내 취약계층의 일상에 온기를 불어넣는 손길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승주 원당동장은 “올해도 밑반찬 지원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LH검단사업단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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