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박정애 경제국장은 지난 12일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하여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연합회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행정은 김포시 경제국장, 일자리경제과장,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장(회장 서경숙) 등 연합회 관계자는 현재까지 소상공인을 지원해 준 김포시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며 소상공인 업종이 시민들의 의식주 등 일상생활 서비스가 많고 대부분 소규모사업장으로 장사나 사업을 함에 있어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경영이 부족한 실정이라고 앞으로도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정애 경제국장은 소상공인 보호의 역할을 해주는 연합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소상공인 성장과 안정적 경영환경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김포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원을 위하여 2015년에 설립된 중소벤처기업부 법정단체의 지회로 통진읍 서암리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회원수는 400명인 비영리 단체이다. 연합회는 소상공인의 홍보를 위한 디지털 교육 지원, SNS를 통한 동영상 제작 지원,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 개최 등 김포시 소상공인의 활성화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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