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김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노후아파트와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 17개소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아파트 및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에 대하여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된 것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각 아파트의 전기 및 가스 시설뿐만 아니라 소방 시설 등을 분야별로 철저히 살펴보았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 시의 노후 아파트와 스프링클러 미설치 아파트에 대한 안전 문제를 철저히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점검 결과가 미흡한 2개소에 대해 소방서, 관련부서와 협업해 개선조치를 마련하는 한편, 아파트 및 다중밀집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피난행동요령 등 대시민홍보에 더욱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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