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시장 조용익)는 3개 구청 및 37개 일반동 청사의 성공적인 복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노후 설비 교체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혁신적인 변화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40개의 구·동 청사의 노후 전기·통신설비 교체를 통해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행정 시스템 장애를 예방했으며 안정적인 전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시는 친환경 건축자재 및 고효율 기자재를 사용해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커뮤니티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개청식 당일 민원 업무로 소사구청을 방문한 한 주민은 “청사가 깔끔해져서 좋다”며 “앞으로 부천시에서 추진하는 지속적인 공공사업들도 시민의 삶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행정 인프라의 현대화는 높은 효율성과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요하다”며 “올해 행정체제 개편은 향후 부천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구청 복원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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