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9일(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를 기념하며 국내 7개 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자매도시 우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7개 자매도시*(서울 강서구, 대전 서구, 경기 부천시, 대구 북구, 경북 안동시, 충남 보령시, 부산 해운대구) 대표단 등 90여 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강릉시립합창단의 축하무대로 꾸며진다.
*7개 자매도시 결연 순서: 서울 강서(‘04. 2.), 대전 서구(‘04. 5.), 경기 부천(‘04. 7.), 대구 북구(‘04. 10.), 경북 안동(‘09. 3.), 충남 보령(‘23. 7.), 부산 해운대(‘23. 7.)
이어, 대표단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으로 이동하여 개회식을 함께 참관하며 올림픽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로, 강릉시에서는 개회식과(평창 공동 개최) 폐회식이 진행되며, 2월 1일까지 빙상 종목 경기가 펼쳐진다.
강릉시 관계자는 “2019년 이후로 5년 만에 개최된 ‘자매도시 우정의 날’로 오늘 이날이 향후 강릉시와 자매도시 간 상호 이해와 협력, 교류 증진의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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