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지난 19일 ‘안심 일자리-잇다 실무협력단’ 1차 회의를 열고 양잘의 일자리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력단은 일자리경제과, 청년담당관, 기업지원과, 여성가족과 등 총 4개의 일자리 관련 행정부서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기업인협의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천안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천안돌봄사회서비스센터와 같은 5개의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실무협력단은 각 부서·기관의 일자리 관련 사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여성가족과의 신규사업인 ‘천안형 여성친화기업 지원’ 사업의 진행 방향 및 대상 기업 선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에게 지속 가능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간의 업무 공유와 지속적인 협의가 이뤄지는 실무협력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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