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관광 1,000만 시대 개막’을 위한 관광객 유치 활동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1월 26일 오전 11시 서울 아만티 호텔에서 국내·외 여행사 대표,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관광상품 기획자, 관광업계 및 언론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울산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관광 1,000만 명 시대 개막」을 맞아 울산의 주요 관광지 소개와 홍보 PPT, 상품개발에 대한 질의응답, 팸투어 신청, 트래블마트 진행 등 체류형 관광상품 홍보에 주력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태화강 정원박람회 기간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울산시가 여행사와 트래블마트를 진행하고, 중구를 비롯한 4개 구청도 함께 진행하여 울산 홍보에 집중도를 높인다.
또한, 시티투어를 운영하는 울산도시공사는 울산역과 태화강역을 연결하는 도심순환형 시티투어코스와 레일텔 단체구매고객에 대한 사후 정산 제도를 소개한다.
특히 울산시는 인센티브 확대 지원의 경우 올해부터 관광지를 3곳에서 2곳으로, 외국인은 15인에서 5인으로 기준을 완화하고, 울산형 상품개발을 위한 전담여행사 공모를 실시하는 등 여행사의 요구에 부응함으로써 울산 여행상품에 대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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