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성공을 지원하는 ‘2018년 울산청년CEO 육성사업’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울산시가 지원하는 ‘울산청년CEO 육성사업’은 울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가 참여하는 울산의 대표적인 청년 창업지원 사업이다.
사업 참여 자격은 만 18세~39세 이하로서 수료일 기준 내 울산시에 사업자 등록 예정인 자로 고용보험에 미가입되어 있으며, 창업 의지가 강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총 10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사업계획서 교육 및 제출, 3차 면접심사의 단계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3월 15일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예비 청년CEO에게는 창업초기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비롯하여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창업활동비도 지원한다.
또한, 청년CEO 육성사업을 통해 육성된 창업자들의 성장기반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 “톡톡스트리트”와 제조업 창업공간 “톡톡팩토리”를 각 구․군에 추가 개소하여 단계별 지원 체계를 구축‧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개설한 네이버 스토어팜 “울산상회”를 통하여 입점수수료,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초기창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울산경제진흥원 및 울산청년창업센터(남구 대학로 152 대로빌딩 8층)에 방문 및 우편(E-mail : ulsanceo@hanmail.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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