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고령화 시대에 부응, 올해 모두 26개 분야에서 3,50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한다.
2018년 노인일자리는 지난해에 비해 429개가 늘어난 것이다.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자가 원하는 직종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 노후소득보장 및 노인의 적극적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노인일자리 신청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수급자(단, 취·창업형 일자리는 만60세~65세 이하도 가능)다.
근로조건은 평균 1일 3시간, 주 3일, 월 10회 근무로 1인당 월 27만원의 보수가 지급된다. 신청접수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다.
3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되며, 향후 발대식 및 소양교육도 벌인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 460명,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2,140명, 부평구 노인복지관 600명,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150명, 갈산종합사회복지관 150명 등을 모집한다.
서류는 각 해당 사업별로 동 주민센터,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및 각 복지관에서 개별적으로 받으며, 우리동네환경지킴이사업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 서류를 내야 한다.
문의 : 부평구 노인복지팀(☎509-64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