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명수)는 본격적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맞아, 위원장 및 위원들이 1월 30일 강릉을 방문하여 대회의 안전운영을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방문·격려하고 연계하여 2024년 첫 정기회의 및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올림픽 현장 방문에 앞서 위원회 위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설명절을 앞두고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어서 종합운동장에 위치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도경찰 종합상황실에 방문하여, 밤낮으로 현장에서 고생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위문 물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도경찰 종합상황실은 대회기간 동안 대회 상황실, 현장지원반 등을 운영하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선수촌 및 경기장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 등 예방을 위한 가시적 순찰활동과 다중운집 대비 인파관리, 폭설·한파 등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이후, 강원도립대 창의혁신센터에서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 강원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제1기 위원회 활동백서 제작 계획’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조명수 강원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하여 밤낮으로 고생하고 계시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자 방문하였으며, 자치경찰위원회 차원에서도 도민들에게 다양한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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