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 삼산119안전센터는 지난 1월 29일 삼산 초등학교 학생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칭찬 상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상장에는 서툰 손 글씨지만 한 자 한 자 마음을 담아 “소방관님은 용감하게 불을 꺼주시고”, “다친 사람들을 구해주시고 위급상황 때 친절하게 사람들을 구해주시기에 이 칭찬 상장을 전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상장을 전해준 어린이의 마음이 삼산119안전센터에 찾아온 겨울 추위를 녹이며 직원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었다.
류재돈 삼산119안전센터장은 “어린이의 따뜻한 마음과 감사의 상장을 통해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추운 겨울, 소방을 응원해주는 따뜻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는 소방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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