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본부장 고영국)는 3월부터 도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위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은 관계인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우수업소 선정과 공표를 통해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우수업소에 선정되면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영업주에 대해 관할 소방서장 표창과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이 제작·제공된다.
선정 과정으로 △3~6월 모집홍보·신청접수 △7~9월 접수된 업소 요건 확인, 적합여부 심사 △11월까지 우수업소 인정공표와 현판 제작을 통하여 진행된다.
접수를 원하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는 공표신청서 작성을 통해 관할 소방서로 신청하면 된다.
고영국 충북소방본부장은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을 통해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사회적 안전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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