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15일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주요 건설공사 현장 3곳을 방문해 사업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이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NFC) 진입도로 개설공사와 풍세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절차를 확인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축구종합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축구종합센터 진입도로 개설은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400여억 원을 투입해 총연장 3.0km, 4차선 도로로 조성된다.
풍세 투구봉 산림욕장 반려인 쉼터 조성사업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3억 3,500만 원을 투입해 풍서리 산26-3 일원 약 4,500㎡에 놀이시설, 파고라 벤치 등을 조성한다.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원성동 2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127억 1,600만 원을 투입해 원성동 575-5 일원 하수처리 미처리구역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하고 차집관로를 정비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애로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적기에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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