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오는 26일, 관내 자동차 관리사업체를 대상으로 1/4분기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 관리 사업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자동차 관리 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군민 권익을 보호하고자 추진된다.
현재 관내 등록된 자동차 관리사업체는 자동차정비업 51개 업체로, 1/4분기에는 강화읍 소재 자동차(전문)정비업을 대상으로 점검이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 기준에 맞는 시설·장비·인력의 확보 여부 ▲이용 고객 필수 고지사항에 대한 고지 이행 여부 ▲각종 장부 관리 실태 ▲자동차 튜닝 관련 불법 작업 유무 등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자동차 관리 사업과 관련한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올바른 자동차 관리 사업의 육성과 질서 확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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