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는 지역기업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4 충북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수혜 기업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형 K-대표브랜드 육성사업 ▲잠재기업 육성사업 ▲지역 스타기업 지원사업 ▲선도기업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총 93개 기업지원에 약 32억 원이 투입된다.
도는 기술혁신형(기술이전, 기획지원 등), 시장촉진형(시장분석, 시제품제작, 마케팅지원 등), 기술 및 거래 협력형(R&D기획, 제품고급화 등), 글로벌 우수제품 출품지원, 수출콜럼버스 현지화 지원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충북 도내 소재 중소기업으로, 충북 주력산업(첨단반도체, 융합바이오, 친환경모빌리티부품) 관련기업(제품·기술) 및 지역혁신 선도기업이다.
지원 조건 등 상세한 사업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RMS)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고, 자세한 사항은 충북TP에 문의하면 된다.
사업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region/rms)을 통해 온라인 등록 후 원본은 충북TP 프로그램별 담당자에게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는 오는 24일 오창 충북테크노파크 본부관에서 충북TP와 함께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증진과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혁신성장이 기대된다”며“앞으로 도와 충북TP가 지역산업과 기업의 초일류 성장을 이끄는 성공파트너로서 기업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성장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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