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기업의 구인난과 실업자의 취업난을 해결하고자 오는 1일부터 9일까지 ‘2018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을 실시할 훈련기관을 모집한다.
훈련기관 자격조건은 군산시 소재 국가운영 직업훈련기관 또는 교육청에 등록을 필한 취업대비 기술교육기관으로 훈련기관 인증평가 인증대상 기관이다.
시는 냉․난방, 건설기계, 전기설비, 전산세무회계 등에서 2개 과목의 교육과정을 선정할 계획이며, 교육 참여인원은 총 50명(2개 과정, 과목별 25명)으로 만 18세~49세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선정되는 교육기관에는 1인당 매월 30만 원의 교육비가 지급되며, 교육생에게도 월 30만 원의 교육수당과 함께 다양한 취업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이석 일자리담당관은 “이번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을 통해 채용기업이 겪고 있는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장년실업자에게 교육에서 취업까지 연결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일자리창출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맞춤형 기술인력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일자리담당관(☎454-4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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