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관내 낚시어선 249척의 낚시어선 사업자 대상 안전의식 고취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서한문’ 을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 낚시어선 현황(파출소별)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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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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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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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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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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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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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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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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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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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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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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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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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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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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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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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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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문 내용으로는 △낚시어선 출항시부터 입항시까지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위치발신장치(V-PASS, AIS 등) 상시 가동 △음주운항․승객 음주행위 금지 등이다 (서한문 아래 별첨 참조)
또한, 각 파출소 주관으로 낚시어선업자 간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낚시어선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상호 소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영흥도 낚시어선 사고 이후 영흥파출소를 구조거점 파출소로 지정하고, 신형 연안구조정(16톤, 길이14.4미터, 폭4.3미터)을 배치하는 등 구조과정에서 드러났던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경찰관이 미배치된 도서지역 및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간대행신고소에서 출입항하는 낚시어선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하는 등 특별관리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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