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초등학생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2월 1일부터 7일까지 여성 및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는 ‘어린이 하굣길 길동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여성일자리 46명, 노인일자리 46명 총 92명이며 3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여성일자리는 공고일 현재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이 대상이다.
노인일자리는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접수 시작일 이후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중도 포기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근무시간은 1일 3시간, 주 5일 근무다.
한 달간 근로 시 약 58만원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길동무 사업에 선발되면 관내 42개 초등학교에 학교별로 2명 이상 배치돼 하교지도 후 주변 순찰활동을 벌이게 된다.
문의 : 부평구청 일자리기획과(☎509-6583) 또는 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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