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2024년 폐기물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기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험은 측정분석기관의 시험검사 능력 향상과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납, 구리 등 금속류 5항목과 트라이클로로에틸렌 등 유기물질 2항목에 대한 검사 능력을 평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기관 ‘적합’ 판정을 받았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러한 평가 결과를 통해 우수한 법정검사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분석결과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분석기관으로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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