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박봉훈)는 3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설 연휴를 대비하여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대비하여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특별조사 및 관계자의 자율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복합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안전관리 활동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환경 개선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이다.
특히, 명절 장기출타를 대비하여 소방안전관리자 및 보조자의 역할을 중시하고, 다수의 주민들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비상구 등 피난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태세 구축을 통해 24시간 잠들지 않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하며, “설 명절 기간 중 강화군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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