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영 부평구청장은 30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부평구에 배정돼 동계 아르바이트 활동을 벌인 대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평구정 현황 소개에 이어 대학생들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17일간의 짧은 구정체험으로 공직사회를 다 파악하기 힘들겠지만, 많은 공무원들이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 구청장은 “부평구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이라는 비전을 시작으로 ‘보다 정의롭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며 “비록 단기간에 성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미래 세대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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