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시설관리공단은 31일 오전 공단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28명으로 구성된 ‘2018년~2019년 고객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발된 고객자문단은 올부터 2년에 걸쳐 공단의 관리 시설 및 제도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불편한 사항과 개선할 사항을 집중 발굴하게 된다.
특히, 공단은 고객자문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정기 간담회를 확대 개최하고, 홈페이지에 의견수렴 전용게시판을 개설하는 등 열린 소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벌인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박한섭 이사장은 “고객자문단은 정부의 ‘열린 경영’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공단의 필수적인 조직체”라며, “고객자문단으로 활동하는 주민위원들이 제기한 의견을 소중히 듣고 공단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