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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Everything Starts Here! 부산항 북항에서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 방안 논의
박 시장,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때 실질적인 앵커 기능을 할 수 있다.
등록날짜 [ 2024년08월03일 16시02분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 오전 10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8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5일 부산항 북항 제1부두가 비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글로벌 창업허브'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신생기업(스타트업)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함께 향후 조성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 박영훈 은행권청년창업재단(d․camp) 대표,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최열수 창업진흥원 원장권한대행, 박주선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김용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등 신생기업(스타트업) 지원 관계기관장과 ▲이유한 ㈜공공플랜 대표, 하성엽 마리나체인 대표, 정창윤 ㈜다이브인그룹 대표, 이대우 롯데벤처스 부산지사장 등 민간 신생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 등 50여 명이 참관해 ‘글로벌 창업허브’ 조성에 대한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회의는 박 시장의 모두발언에 이어 ▲(주)공공플랜 이유한 대표의 민간의 관점에서 바라본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의 선정의의에 대한 발표 ▲김성조 시 금융창업정책관의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조성 전략」 정책 발표 ▲참석자 의견 청취·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조성 전략」에서 직주락(Work, Live, Play) 컨셉의 부산형 워크테인먼트* 공간조성 및 향후 민관 협력 중심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워크테인먼트(Worktainment): 한국 최고의 스타트업 배출플랫폼을 지향하며, 스타트업 종사자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경험 제공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은 창업 혁신 주체, 시민 등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창업 혁신 주체에게는 수도권 글로벌 창업허브와 연계할 수 있는 ‘멤버십제 워크․밋업 스페이스’ 및 ‘창업 거버넌스 디지털 플랫폼’ 등이 제공되고, 시민 및 신생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을 위해서는 일하고 놀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 식음료(F&B)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는 수도권에 조성될 ‘글로벌 창업허브’와도 연계한다. 공동 프로그램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트윈 허브’로서 투자 기반시설(인프라) 공유, 공동 투자 프로그램 운영, 세계(글로벌) 진출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 예) 부산에서 선제적으로 창업진흥원에 제안해 서울의 딥테크와 부산의 제조업 기반 협력 모델 빌드업 등

 

이날 참석한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박영훈 은행권청년창업재단(dㆍcamp) 대표, 지역 금융 관련기관 및 신생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시가 발표한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조성 전략」에 대해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참석자 중 강 회장은 창업허브 부산의 성공 요인으로 ▲펀딩 ▲정보 ▲재미 ▲인재 등 네 가지가 필요하다며, 펀딩은 한국산업은행에서 책임지겠다면서 향후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사를 피력해 눈길을 끌었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은 부산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때 실질적인 앵커 기능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을 명품으로 만들어 명소화하라고 특별 지시를 했다. 부산다운 특색을 가진 공간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이 살아있는 부산항 북항을 전 세계 청년이 모여 혁신을 추구하는 세계적(글로벌) 창업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를 마치고 회의 참석자들은 북항 제1부두 창고 현장으로 이동해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선정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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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양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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