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진부호)은 문예회관의 주요 이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이용자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문화예술회관을 자주 이용하는 공연․전시 대관자, 교향악단․무용단 예술감독 평가단 등 각 분야 이용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회관 이용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및 다양한 건의사항 수렴 등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향후 회관 운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문화예술회관장의 주재로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1월 29일 ‘교향악단 전문평가단’, 30일 ‘교향악단 시민평가단’, 2월 1일 ‘무용단 전문평가단’을 시작으로 ‘예술협회 관계자’, ‘아트클래스 우수 수강생’, ‘공연․전시 대관자’ 등 각 분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게 된다.
진부호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문화예술회관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요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회관 운영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회관 이용자 및 문화예술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더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회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릴레이 간담회를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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