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미술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적 사고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한 <원데이 키즈 아카데미> 체험 결과물을 전시한다.
지난 17일(토)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2024년 하반기 <원데이 키즈 아카데미>를 “강릉의 자연을 그려요!”라는 주제로 운영하였으며,
오래된 채색 도구를 재사용하여 강릉의 자연경관이 그려진 컬러링 도안을 모둠별로 팀을 이루어 완성하는 체험과 가장 좋아하는 강릉의 자연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몽당 색연필, 낡은 마카 등을 사용해 강릉의 풍경을 그려보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스스로 느끼고 친구들과 공유해보는 기회가 되었다.
체험 결과물은 오는 28일(수)까지 시립미술관 제1전시실에 전시되고, 전시 기간 중 연계 체험을 24일(토)과 25일(일) 이틀간 오후 2시와 4시에 운영하여 당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계 체험은 경포호와 경포 호수 컬러링 도안을 몽당 색연필을 이용해 그리는 체험으로 제1전시실에서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체험 당일 선착순 접수(회차당 8명)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홈페이지, 공식 SNS 및 강릉시립미술관(033-640-4271)에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함께 완성한 강릉의 자연경관이 담긴 컬러링 작품과 강릉의 자연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열린 마음으로 감상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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