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소룡동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자 자체계획을 세워 오는 28일까지 3개월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알리고, 도와주세요! 여러분의 사랑과 관심이 세상을 바꿉니다’슬로건을 행정 게시대에 게시하고, 1월 주민자치회의와 복지통장 회의에서 주민자치위원과 33개통 통장님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련 교육을 실시하여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대상 발굴을 독려하였다.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공적지원 연계(맞춤형급여, 차상위, 긴급 지원 등)와 함께 관내 자원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기준 초과로 공적지원 연계를 받을 수 없는 대상자에게는 자원발굴을 통한 민간자원연계를 총동원하여 대상자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문정만 소룡동장은 “추운 겨울철 경제적 또는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서비스가 절실히 필요한데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관내 인적안전망을 총동원하여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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