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31일 진해 인근 해상에서 겨울철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10명이 참여하여 ▲사고발생 유형별 수중 수색훈련, ▲중량물 인양훈련, ▲수난구조활동 중 안전사고방지교육 및 비상상황 대응훈련, ▲해수면 인명구조 수영훈련 등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진행됐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철 익수자 발생 시 낮은 수온으로 저체온증에 빠져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며 “신속한 구조가 필요한 만큼 수난사고 인명구조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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