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지로 발돋움한 청남대의 발전에는 숨은 공신이 있다. 바로 청남대 내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이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병태)에 따르면 청남대는 현재 6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주말·공휴일을 가리지 않고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며 청남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회복무요원들은 평소 관람객 안내, 주차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등 최일선에서 관람객을 맞이하며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청남대 내 환경 미화를 통해 쾌적한 관람환경도 유지하는 등 보이는 곳, 보이지 않는 곳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힘쓰고 있다.
청남대 관계자는 “항상 맡은 임무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있어 청남대가 더욱 원활히 운영된다”며 “몸 건강히 전역하여 모두가 필요로 하는 사회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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