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북군산시]제16회 수송동‘아나바다 장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 실천 취지…벼룩시장부터 체험행사까지
등록날짜 [ 2024년10월28일 13시41분 ]


 

군산시 수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곽은하)는 지난 26일 수송공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인 ‘2024 아나바다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번 장터는 약 2,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를 실천했다.

 

아나바다 장터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라는 구호 아래,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이웃과 교환하거나 저렴하게 판매해 자원의 순환을 독려하는 행사이다. 이번 장터에서는 의류, 생필품,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이 거래되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통장협의회, 부녀회,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김치전, 떡볶이, 붕어빵, 커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해 행사 취지와 의미를 더했다.

 

볼거리도 다양했다. 식전 공연으로 주민자치 난타, 신나는 예술버스의 버블, 마술, 퓨전국악, 누리빛마을지역협의체 소속 학교별로 댄스와 랩, 중창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해 아나바다 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곽은하 수송동장은 “이번 아나바다 장터가 주민들이 자원을 절약하며 이웃과 물품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환경 보호의 작은 실천이 지역 사회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송동 아나바다 장터’는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16회를 맞이하였으며 함께 만들고, 누리고, 나누는 정이 넘치는 지역 공동체 구현의 일환으로 군산 지역 ‘나눔과 희망’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려 0 내려 0
허성일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북군산시]강임준 군산시장, 故 김수미 배우 추모 (2024-10-28 13:43:30)
[경상북도]축산농가 ‘장화 갈아 신기’로 자율방역 연중 캠페인 (2024-10-28 13:35:26)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