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2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0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강원도]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재 한우농가 6차 럼피스킨 발생
발생농장 전 두수 정밀검사, 양성축 살처분, 방역대·역학 농장 이동제한·소독 등
등록날짜 [ 2024년10월28일 14시56분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10월 25일 원주시 문막읍 소재 한우농가에서 신고된 럼피스킨 의사환축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생은 올해 도내 6번째이며,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의 13번째 발생*으로, 의심증상을 보이는 소를 발견한 공수의사가 10월 25일 11시경 원주시에 신고하였고, 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0월 25일 오후 10시경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

* 강원 발생 13호 : (‘24년) 6호(원주, 양구, 양양 2, 고성, 인제), (‘23년) 7호(양구 2, 횡성, 고성 3, 철원)

 

도는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장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 및 소독 작업을 진행 중이며, 원주시 및 인접 6개 시군(횡성, 영월, 여주, 양평, 제천, 충주)에는 일시이동중지명령을 발령*하여 축산 관련 종사자와 차량 등에 의한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 있다.

* 일시이동중지 : 10.25.(금) 22:00~10.26.(토) 22:00 (24시간)

 

또한, 발생농장 반경 5km이내에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및 긴급 예찰검사를 진행 중이며, 발생 농장의 모든 소에 대해 정밀검사를 통해 양성축을 색출하고, 신속하게 살처분 처리할 계획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양구, 고성, 양양, 인제 등 접경시군 발생 이후 주변 시군으로의 추가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소 사육 농장에 대한 매개곤충 방제와 소독, 럼피스킨 백신 접종 등 추가적인 발생 방지를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소 사육 농가는 사육 가축에 대한 임상 관찰, 매개곤충 방제, 농장 출입 통제 및 내·외부 소독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김진세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기김포시]김포시농업기술센터, 수경재배 시설 단지 조성으로 연중 생산체계 구축 (2024-10-28 15:01:49)
[강원도]도내 뷰티기업, 중동 최대규모 미용박람회 참가 글로벌 신시장 개척속도 (2024-10-28 14:54:36)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