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생활안전지도사협의회(회장 이옥규)는 지난 31일 홍성군 신도시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안전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춘 생활안전지도사를 중심으로 안전 홍성 만들기 참여의지를 알리고 지역의 안전리더로서의 출범을 선언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활동을 보여주는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위촉장 수여가 진행되었다.
홍성 생활안전지도사협의회는 작년 하반기 홍성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생활안전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학습자들이 군민의 안전문화 활성화와 저변확대 및 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결성하였으며, 우리 생활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을회관,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생활안전교육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록 부군수는 발대식에 참석하여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열정과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홍성생활안전지도사협의회가 안전문화 확산을 견인하는 대표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격려하였다.
한편, 협의회장 이옥규 및 회원 3명은 이날 발대식에 앞서 군민을 위해 체계적인 학습을 지원해준 김석환 홍성군수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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