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삼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자치계획사업 ‘삼산2동 골 때리는 엄마들(풋살) 제2기’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20대~50대 여성 총 17명의 신청자가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지난 10월5일부터 11월23일까지 풋살을 즐겼다.
이들은 지역 내 삼산풋살장 및 삼산유수지풋살장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씩 8주에 걸쳐 풋살 기본기 강습을 받고, 미니시합을 치루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다졌다.
박휘열 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말에 진행된 프로그램을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서 봉사해주신 강이현 기획홍보분과장을 비롯한 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는 지역사회 내에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원 삼산2동장은 “지역 내 체육시설을 활용해 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한 이번 프로그램을 잘 마무리해, 지역 여성분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민치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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