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이 지난 12월 5일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무료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습은 마산동에 소재한 한국체대복싱클럽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선수들과 참가자들의 역동적인 동작과 땀방울이 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재능나눔은 복싱선수단의 기본 워밍업 동작 설명과 스텝 시범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의 동작 하나하나를 유심히 살피던 선수단이 한 사람씩 자세를 교정해주자 회원들은 이내 빠르면서도 유연한 하체 움직임을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타격 연결 동작 위주의 강습이 진행됐다. 하체 움직임으로 시작되어 상체로 이어지는 힘의 전달과 타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설명과 시범이 이어졌고 참가자들은 선수들의 움직임에 집중하며 기술을 익혀 나갔다.
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재능나눔을 진행해 준 복싱선수단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선수단의 다양한 활동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복싱선수단은 김포시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올해 10개의 금메달을 포함하여 2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김포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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