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6일 부평지하상가(모두몰) 중앙홀에서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를 진행했다.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는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부평지하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구성됐다. 전문 모델들이 현재 부평지하상가에서 판매 중인 의류와 악세서리를 착용하고 런웨이를 진행하며, 젊은층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제품과 옷차림을 선보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패션쇼가 부평지하상가 활성화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 자리에 모인 관계자분들이 부평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지하상가는 현재 약 1400여 개의 점포가 운영되는 큰 상권으로, 의류 및 악세사리 등을 다루는 점포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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