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초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부평에서 진로찾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내 체험처(전문직업인들의 일터)와 연계해 체험처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효과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 12월 7일·14일 등 세 번에 걸쳐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5개 분야의 전문직업인(▲제빵사 ▲화초 전문가(플로리스트) ▲조향사 ▲공예 디자이너 ▲애완동물 먹이(펫푸드) 전문가)들에게 찾아가, 조언을 들으며 직접 직업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관심있고 원하는 직업체험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며 “진로체험을 통해 생각했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원하는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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