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1일까지 청소년의 시각과 언어로 청소년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청소년기자단 에디트’의 제7기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지난 2019년(1기)부터 시작된 에디트는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하고 청소년 관련 사안 등을 취재해 콘텐츠를 제작한다.
모집 및 면접을 통해 총 15명의 청소년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오리엔테이션이 열리는 오는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신청서(수련관 누리집 또는 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해 접속)를 작성하면 된다.
에디트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기자증 등 기자 활동에 필요한 물품이 지급되고, 콘텐츠 제작 교육 등 역량 강화 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 이후에는 개별 콘텐츠 외에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번씩 소식지도 제작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수련관과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소식통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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