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민생 안정 특별기간 돌입에 따라 지역 수산업체와 소상공인 매출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초 3월에 계획한 e경남몰 기획전을 오는 8일부터 조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는 도내 58개 업체의 수산물 및 수산가공(굴, 가리비, 멸치 등) 797개 품목을 주 1회 할인쿠폰(20%) 발행을 통해 최대 1만 5천 원 할인 지원한다.
또한, e경남몰 뿐 아니라 외부 온라인몰을 활용한 특별기획전을 설 명절을 맞아 신선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준비하고 있다.
설 명절 대비 특별기획전은 1월 중순부터 외부 온라인 쇼핑몰 1개 업체를 통해 할인율을 20%에서 30% 확대하여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송상욱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이번 기획전은 경남도의 민생안정 특별기간 돌입에 따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에 수산물을 접하고 수산업계의 소득은 증대되어 어려운 민생경제가 살아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