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월화거리야시장에서 특색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시민들과 관광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신규 매대 운영자를 13일(월)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중앙‧성남통합시장상인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2025년 월화거리야시장은 강릉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식품 매대 22명, 플리마켓 26명, 총 48명 규모로 모집한다.
매대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3월 7일(금)까지 중앙‧성남통합시장상인회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 등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선정은 공정성을 위해 전문 심사위원을 선임해 서류심사를 진행하며, 식품 매대의 경우 2차 현장 품평회를 별도로 진행해 3월 중 선정된다. 선정된 식품 매대 운영자는 위생‧안전교육, 식품 조리 등의 매대 운영에 관한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강릉시 관계자는 “월화거리야시장이 강릉의 대표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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