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설이 2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공직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2주간 강도 높은 공직감찰 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감찰 활동은 전라남도 본청, 직속기관‧사업본부‧사업소, 공사‧출연기관은 물론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공무원의 선거 개입 행위, 공직비위, 업무태만, 복무기강 문란 행위 및 민원 처리 지연 등에 대해 집중감찰을 벌입니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무원 무단 이석, 출장을 빙자한 조기 퇴근 및 근무시간 중 음주, 민원처리 지연‧방치 등 소극 행정과 근거 없는 관행적 행정 행위(갑질 행위) 등이 집중 점검 대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