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2월 10일 오후 3시와 4시에 야음지구대와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새해 첫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첫 간담회로 먼저 야음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자치 경찰사무와 관련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김재홍 위원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소통 간담회를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24개소를 방문해 26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올해도 2월 야음지구대와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매월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