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홍성군]보건소,『다문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사업 MOU 체결
등록날짜 [ 2018년02월05일 09시34분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2일 다문화 이주여성을 위한 ‘다문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 사업’을 위하여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 및 건강관리 제공기관인 미소맘, 해피케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총 3개 기관과 MOU를 체결하였다.

 

현재 홍성군의 다문화가정은 650가구로, 군은 점점 증가하는 다문화 임산부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문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를 양성해 자국민 출산가정에 파견함으로써 언어·문화적 견해에서 오는 불편 해소 및 정서적 지지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진행은 보건소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결혼이민자 중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교육기관(미소맘, 해피케어)에 위탁교육을 맡기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봄서비스의 기초, 영양관리 및 위생관리, 신생아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등 산후조리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보건 복지부 인증 자격을 부여받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로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다.

 

조용희 홍성군보건소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새로운 환경과 문화 차이 때문에 출산과 육아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말과 문화가 같은 자국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산모를 돌봐 줄 수 있어 정서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일자리 창출기회를 제공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전근식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남홍성군] 귀농귀촌사업 심의 위원회 개최 (2018-02-05 09:36:59)
[울산시] 전통시장 화재 예방... 부적합 전기 설비 개선 나서 (2018-02-05 09:31:42)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