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2월 19일부터 2월 28일까지 도 사업소 및 직속기관 등 소관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인식 제고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중대산업재해 분야와 중대시민재해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도 소속 27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종사자 의견 청취 절차
공중이용시설 및 원료·제조물 등 안전관리 및 점검 절차
2024년 예방 점검에 따른 사업장별 개선 사항 및 이행 조치등에 대하여 도가 제작한 ‘중대재해 예방 업무 매뉴얼’을 토대로 안전·보건 확보 의무 조치 이행 등 관련 실무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1월 도 대규모 인사로 사업장별 부서장 및 안전·보건 업무 담당자가 다수 변경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활동 및 이행 조치에 대한 업무 연속성과 실무 이해도 확보를 위한 조치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사업장이 법적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실질적인 재해 예방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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