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5일(월) 3층 소회의실에서 선제적 현장대응력 체계 확립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강화방안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29일(일) 오전 4시 56분경 발생한 서구 대곡동 카리스공장 등 7개 업체 화재현장 진압활동 시 대형화재 현장지휘체계 확립 및 선제적 대응력을 강화하고, 문제점을 지적하여 보완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주요 재난현장 선제적․체계적 대응력 강화 ▲재난현장 대응단계별 동원력 효율적 배치 및 활용 등 재난현장에서 이뤄져야 할 통제단 각 부․반별 임무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발표․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비상소집 발령 시 소집범위, 규모가 명확하지 않으며 미응소 인원에 대한 관리가 쉽지 않은 점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체계적인 비상소집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김철수 현장대응1단장은 “예측이 불가능한 재난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인 보완과 강화를 통해 각종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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