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13 °C
로그인 | 회원가입
03월10일mo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남도, 세계 최대 복합소재 전시회 첫 참가에서 105만 달러 수출계약 추진 성과 거둬
나노융합기업 6개 사, 글로벌기업과 110건의 수출상담 활발히 가져
등록날짜 [ 2025년03월10일 16시32분 ]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나노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참가한 ‘2025 프랑스 파리 복합소재 전시회(JEC WORLD 2025)’에서 105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린 전시회에, 개별 홍보관을 운영한 한국카본(밀양시 소재)과 케이지에프(창원시 소재), 경남도-체코 공동홍보관 참여기업 6곳 등 도내 나노융합기업 8곳이 참가해 글로벌기업과 110건에 달하는 수출 상담 기회를 가졌다.

 

특히 참가기업 중 ㈜이플로우(대표 윤수한)는 이동형 소형 그린수소 공급시스템과 모빌리티 솔루션 관련 기술로 글로벌 항공기업 A사와 100만 불, 소형 수소모빌리티를 생산하는 S사와 5만 불 등 총 105만 불 규모 계약을 현장에서 추진하기로 했다.

 

㈜이플로우는 2017년 설립한 마이크로모빌리티 파워트레인 제조 스타트업으로, 고효율·고성능 전자제어유닛(ECU, Elecronic Control Unit) 개발에 특화된 기술력을 가지고, 소형 모빌리티용 엔진·여과용 필터, 수소연료전지 전기 자전거·스쿠터 등을 생산한다.

 

밀양나노융합센터 입주기업인 ㈜CEN(대표 한상철)은 나노기술기반 약물전달 소재기술 등을 선보여 중국, 유럽 등 해외 기업과 상담 후에도 지속적인 기술협력을 논의해 가기로 했다. 또한, 스마트필름, 스마트단열재 소재 관련 기술력을 지닌 ㈜제로에너지솔루션(대표 조상문, 김해시 소재)과 공동기술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제60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116개국 1,350여개 기업과 4만 3천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참여 기업과 투자자가 직접 만나고,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 등 복합소재산업의 현재와 미래기술 방향을 경험하는 장이 됐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파리사무소(K-스타트업센터)와 협업해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F’ 방문과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의 기회도 가졌다.

 

구병열 경남도 미래산업과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나노융합산업의 유럽시장 수요와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나노융합기업의 해외시장 마케팅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김관진 기자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남도, 초격차 미래첨단산업 육성으로 글로벌 제조 거점 도약 (2025-03-10 16:34:59)
부산시 경제 핵심 연령층 「4050 채용촉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2025-03-10 16:27:59)
서울시, 민생 경제 회복에 25개...
서울시, 글로벌 중심지 '세운지...
불필요한 규제 없앤다. 인천시,...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조성! 인...
김동연, “포천 특별재난지역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포...
대전시, 혈액 수급 위기 상황 ...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