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7일 충남동부보훈지청과 ‘일상 속 모두의 보훈’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 강화 및 복리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훈정책 및 사업 공유 ▲국가보훈대상자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 및 사업의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천안시는 충남동부보훈지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한 효율적인 보훈정책 추진과 사각지대 발굴로 빈틈없는 행정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천안시와 적극적 상호협력을 통해 ‘일상 속 모두의 보훈’이 지역사회 내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와 복지지원 강화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협력체계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남동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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