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아이사랑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가정 양립의 가족친화 및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을 통해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출산, 육아와 관련된 밝고 행복한 가족사랑, 저출산의 심각성과 인식개선 내용을 담은 사진 등이며 참가자 가족사진으로 공모해야 한다.
선정인원은 총 18명으로 최우수(50만원) 1명, 우수(30만원)3명, 장려(20만원) 6명, 입선(5만원) 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사진은 구 주요 축제 행사, 복지 박람회 등에 전시하고 출산장려 홍보물 제작 시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이메일(cej_7777@korea.kr)로 가능하며,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재된 참가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원본사진과 함께 기일 내 제출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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