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5일(월) 오후 8시 42분경 경서동에 위치한 가정집에 출동하여 원액기에 오른손이 끼인 남아 1명(7세)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이 근접절단기 등을 이용하여 공간을 만들어 안전하게 구조하고 구급대원은 응급처치하여 신속하게 병원에 이송 조치했다.
출동한 구급대원은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위험을 인지하지 못한 채 순간 안전사고에 휘말려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에 위험한 기계는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