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지난 5일 주안7동 신기시장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26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캠페인에는 남구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 등 5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에 따른 다중이용시설과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최근 잇따른 대형 화재사고에 대비한 행동 요령에 대해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신고를 생활화됐으면 한다”며 “가정, 학교, 사업장 등에서 자체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오는 3월30일까지 구민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주변 시설물과 건축물, 해빙기 시설 등 32개 분야에 대한 자체 점검과 위험시설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구민의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하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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