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21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강화군] 민‧관‧군‧경 합동 해상교통 종합대책 마련
지속적인 한파로 인한 위급상황 대처
등록날짜 [ 2018년02월06일 11시36분 ]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지난 6일 부군수실에서 지속적인 한파로 인한 대책 마련을 위해 민‧관‧군‧경 합동 해상교통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규원 부군수 주재로 해병대 제2사단, 인천해양경찰서(강화파출소), 삼보해운을 비롯해 경제교통과, 군보건소 등 해상교통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강에서 발생한 유빙이 강화해역으로 밀려옴에 따라 도서지역을 운항하는 2개 항로(외포∼주문도, 하리∼서검도)의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주문 및 서검도 항로는 1일 2회 왕복운항 하였으나, 현재 편도로 1∼2회 정도 운항되고 있는 실정으로 군은 이에 따른 해상교통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앞으로 다가올 설 명절과 위급상황 발생 등을 대비해 각 기관별 상황 대처 및 지원사항과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설 명절 수송에 있어서는 예비선 대기 및 유빙에 따른 예측 운항 시간 등을 사전에 공지하여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군부대 및 해경에 닥터헬기, 소방헬기의 사용 협조를 당부했다.

 

정규원 부군수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여객선 결항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함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면서 “주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협의하는 등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구자송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연수경찰] 어려운 이웃 찾아 시민 속으로 (2018-02-06 11:39:22)
[인천강화군] 4개 학교에 자연친화적 ‘명상숲’ 만든다 (2018-02-06 11:34:30)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